NFT 향수의 등장, "L'Eau de Distance"

뜨거운 감자인 메타버스와 NFT, 이제 NFT 향수까지 출시된다.

NFT로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의 향수는 어떤 향기가 날까?

L'Eau de distance by Danilo Lauria and Gunu Kapoo

처음 L'Eau de Distance가 발표한 내용은 그저 농담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진짜로 NFT향수를 출시한다.

뉴욕 기반의 비주얼 아티스트 Danilo Lauria는 NFT 향수인 L'Eau de Distance의 출시를 발표했다.

디지털에서 맡을 수 있는 이 향기는, NFT 향수의 얼굴인 환경운동가 Marina Testino이 참여하는 캠페인과 함께 Hic et Nunc라는 가상현실에 런칭이 된다. 

2020년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격리되어있는 동안 Danilo Lauria는 원격 실험을 시작했다. 그의 L'Eau de Distance 시리즈는 물리적 거리와 상관없이 디지털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했다.  Privé Label의 향수 전문가 Gunu Kapoor는 Danilo의 소셜미디어의 시리즈를 발견하고, L'Eau de Distance를 현실화하였다.

2020년 락다운 동안, 향수의 전통성인 "향수병(Bottle)"을 없애고, 이를 넘어선 디지털 컨텐츠로서의 "향기"를 탐구했다. L'Eau de Distance는 향기에 대한 컨셉을 비트코인을 통해 향기를 전달하는 도전의 결과다.

2021년 9월 7일(오늘!)에 런칭되는 L'Eau de Distance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10개의 NFT만이 각 300테소(약 1,659달러)로 판매되며, 진짜 향수도 받을 수 있다.

 

NFT로 별별 저작물을 런칭한다는 뉴스를 접했지만, 실질적인 향기가 없는 향수를 런칭한다는 사실이 재미있어서 Financial Times의 기사를 번역해서 게시한다. 흥미로운 기사!

출처: https://www.ft.com/content/225ce754-4ba5-4392-9fbe-d11f09ff44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