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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고작 가격이라고?
Searching_for_fun
2021. 9. 17. 15:31
새로운 아이폰이 발표될 때마다 이미 예상하고 있던 스펙들이 있다.
- 빨라진 속도, 배터리 성능, 높은 화질, 다양한 컬러
하지만 이번에 발표한 아이폰13과 미니에서는 "가격" 이외에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기는 어려웠다.
반도체 사태로 인해서 가격이 높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표한 애플.
애플은 왜 가격 동결을 결정한 것일까?
획기적인 기술이나 디자인을 선보이기 보다는,
가격에서의 메리트를 챙겨감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아이폰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아이폰을 보유한 고객들이 비싸고 새로운 아이폰으로 갈아타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다양한 보상판매를 통해서, 기계값을 거의 공짜로 받을 수 있는 플랜까지도 제공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갤럭시가 그런 보상판매가 많았다면, 로컬인 미국에서 아이폰이 비슷한 전략을 펼친 것!
또한, 애플이 아이폰이 아닌 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피트니스+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는 골드만삭스의 분석결과도 주목해볼만 하다.
관련 기사: https://edition.cnn.com/2021/09/15/tech/iphone-13-price-deals/index.html